오늘와드 50Cal Erg 로잉 40 DB Snatch 15kg 30 WallBall Shot 12lb 20 Strcit Pull Ups 보라밴드 블랙밴드 10 Devil Press 컨디션이야 좋았던적이 있었던가.. 박스 들어오니 테토남 테토녀 회원님들이 알수 없는 기합소리를 내며 스내치를 연습하고 있었다. 에겐남은 오늘도 가장 구석으로.. 벽에 등을 기대고 앉으니 세상 편했다. 몸풀고 준비운동까지만 했는데도 숨이 가빠온다 코치님 와드 설명 & 팁 듣고 페이스를 어떻게 가져갈지 계획. 막상 부자가 울리니까 그딴 계획 같은거 다 생각 안나고 올림픽 조정 결승경기 출전한거 마냥 흥분해서 무지성으로 로잉을 당김. 30칼로리 넘어가니까 허벅지 털림. 숨이 넘어갈때쯤 50칼로리 완주. 덤벨 스내치.. 15킬로만 들어도 반응이 오는 소녀어깨가 원망스럽다. 그래도 자세 유지는 하자는 심정으로.. 월볼샷은 할만했다. 던지면 자꾸 천장 맞는것이 무게를 올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20개 넘어가니 점점 최소 높이까지 내려온다... 무반동 턱걸이인데 내인생에서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밴드 두개 걸고.. 아주 조심스럽게 티안나도록 반동을 줘본다.. devil press.. 어떤 악마같은 놈이 만들었을까 원망하다가 그래도 10개만 시키신 와드맨님께 감사드린다.. 지나간 30대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은것을 후회한다.. 50대에는 이런 후회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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