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와드
AMRAP 2:30 * 5Set
15 Thruster (65lb)
18 Toes to high => knee raise
Max Burpee to Bar
Rest 2:30
thruster 10개만 되었어도 75lb 도전할까 하다가 65lb 선택..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그동안 내가 만난 진상들을 생각하며 발차기 시전하는 느낌 으로 토투하이 하다가 이내 지쳐 니레이즈가 되어버렸다.
무지성 버피... 사랑합니다.
느낀점
1. 하체가 털리니까 쓰러스터할때 또다시 팔 힘으로 바벨을 지탱하려한다. 피로할때 자세유지에 더 신경써야 제대로 된 운동이 될텐데.. 힘들때 당장의 편한것만 찾게되는 성격을 돌아보게 된다.
2. 철봉에 손이 자꾸 미끌리는 느낌이 들어서 보니 그립이 찢어져 있었다. 구두가 닳아 없어지고, 양말에 구멍났을때 뭔가 열심히 산것 같아 희열을 느끼곤 하는데, 그립이 찢어질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기분은 좋다. 지금은 운동 안하는 와이프 그립 써봐야겠다.
3. 버피는 나를 사랑하는것 같지 않으나 나는 버피를 사랑하는것 같다. 아니, 그냥 사랑하기로 했다.